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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격 장중 사상 최고치 뚫었다…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등 추가상승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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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가격추이, 자료=네이버증권정보, 5월 15일 종가 기준
금가격이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1.73% 오른 6만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전장 대비 1.97% 상승한 7만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지난달 27일 기록한 6만8890원이다.

국제금가격 상승이 국내 KRX금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가격은 15일(현지시간) 온스당 1753.40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0.88% 올랐다. 지난달 14일 장중 사상최고가인 1775달러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갔다.

시장에서 금 가격이 역사상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나 추가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안팎의 환경이 금가격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은 경기회복을 위한 각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안전자산 내에서 가장 선호된다”며 “여전히 코로나19의 재확산 걱정이 높은 상황이고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 금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금 장신구와 산업재 수요는 줄어들 수 있겠지만 투자자산으로서 금수요의 증가폭이 더 클 것”이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긴축 기조로 전환되기 이전까지 금 가격은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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